
2027년 5월부터 바뀌는 IB DP 커리큘럼 — EE·심리·컴공·디자인테크·미술
무엇이, 누구부터 바뀌나
2027년 5월이 새 지침의 첫 평가입니다. 즉 2025년 8월 DP1을 시작해 지금 DP2인 학생과, 올가을 DP1을 새로 시작하는 학생 모두 해당됩니다. 2026년 5월 시험은 기존 지침 그대로 치러지므로, 지금 DP2를 마무리하는 학생은 이번 개편과 무관합니다.
Extended Essay, 가장 큰 변화
기존 World Studies EE가 없어지고, 한 과목을 깊이 파는 'Subject-Focused EE'와 5개 프레임워크 중 하나를 골라 두 과목을 엮는 'Interdisciplinary EE' 중 선택하는 구조로 바뀝니다. 지도교사 면담은 여전히 3회지만, 기존 3개였던 성찰 진술서가 하나의 최종 성찰 진술서로 통합됩니다.
컴퓨터과학·디자인테크놀로지
컴퓨터과학은 Java·Python을 모두 지원하도록 바뀌고 기존 선택 옵션이 폐지되며, 내부평가 시간이 5시간 늘어납니다. 디자인테크놀로지는 2020년 이후 가장 큰 개편으로, 지속가능성·포용적 설계·자동화 등 실제 산업 실무 관행에 맞춰 재설계됩니다.
심리학·미술
심리학은 과목 내용 자체는 크게 바뀌지 않지만, 평가 강조점이 단순 암기에서 응용과 주제 간 연결로 옮겨가고 실습 활동이 새로 추가됩니다. 미술은 전통과 혁신의 균형을 다시 맞춰, 실천·맥락·성찰을 통합한 진정성 있는 예술 활동을 더 중요하게 평가합니다.
지금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
위 4개 과목을 수강 중이거나 EE를 준비하는 학생이라면, 학교 IB 코디네이터에게 신·구 지침 중 어느 쪽이 적용되는지 먼저 확인하세요. EE는 주제를 정하기 전에 Subject-Focused와 Interdisciplinary 중 자신의 관심사·강점에 맞는 경로를 미리 가늠해보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