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럼비아대 SAT·ACT 필수 부활 — 아이비리그 8개교 전원 표준시험 요구
입시2026-07-18

컬럼비아대 SAT·ACT 필수 부활 — 아이비리그 8개교 전원 표준시험 요구

컬럼비아대학교가 2027-28학년도 입시부터 SAT·ACT 제출을 다시 의무화하며, 팬데믹 이후 시험선택제를 유지해온 아이비리그 8개교가 모두 표준화 시험을 필수 요건으로 되돌렸습니다.

2027-28학년도부터 시험 의무화

컬럼비아대는 6월 중순 공식 발표를 통해 SAT 또는 ACT 점수 제출을 다시 필수화한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시행은 2027년 8월 지원분(2027-28학년도)부터이며, 그 전인 2026-27 입시 사이클까지는 기존 시험선택제가 유지됩니다.

아이비리그 8개교 전원 시험 필수화

컬럼비아는 코로나19 이후 시험선택제를 유지해 온 아이비리그 중 마지막으로 시험 필수 요건을 되돌린 학교입니다. 이로써 하버드·예일·프린스턴·브라운·코넬·다트머스·유펜에 이어 아이비리그 8개교 모두가 SAT·ACT 점수를 다시 요구하게 됐습니다.

예외(waiver) 신청 제도는 유지

재정적 어려움, 시험장 접근성 문제, 자연재해 등 개인 사정이 있는 지원자는 점수 제출 예외를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자체가 불이익으로 이어지지는 않는다고 학교 측은 밝혔습니다.

국제학교 재학생이 챙길 것

2027-28 입시(현재 고1~고2 학생)를 목표로 하는 국제학교 재학생이라면 SAT·ACT 응시 계획을 다시 세워야 합니다. IB·AP 내신뿐 아니라 표준화 시험 준비를 병행하는 학습 전략이 다시 중요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