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IBO 한국본부, 'AI 시대' IB 수업·평가 혁신 협력 논의
학교소식2026-10-12

대전교육청·IBO 한국본부, 'AI 시대' IB 수업·평가 혁신 협력 논의

대전시교육청이 10월 12일 국제 바칼로레아 기구(IBO) 한국본부 관계자들과 만나 AI 시대에 맞는 수업·평가 혁신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양측은 학생이 AI를 단순히 활용하는 데 그치지 않고 스스로 질문하고 판단하는 역량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는 데 공감했으며, 초·중·고 전 과정의 IB 교육과정 운영과 성과 분석을 위한 연구 협력 방안도 함께 논의했습니다. 이는 2027년 동부권부터 시작해 2030년까지 운영학교를 60개교로 늘리는 대전교육청의 'IB 교육지구' 정책을 내실화하기 위한 후속 조치입니다.

IBO 한국본부와 간담회, AI 시대 수업·평가 혁신 논의

대전시교육청은 10월 12일 국제 바칼로레아 기구(IBO) 한국본부 관계자들과 만나 AI 시대에 맞는 수업·평가 혁신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이날 실무협의에서는 초·중·고 전 과정의 IB 교육과정 운영, IB 디플로마 프로그램(IBDP) 운영 현황, 교육성과 분석을 위한 연구 협력 등이 다뤄졌습니다. 양측은 AI를 단순히 활용하는 역량을 넘어, 학생이 스스로 질문을 던지고 정보를 판단하는 사고력을 기르는 것이 더욱 중요해졌다는 데 뜻을 모았습니다. 오석진 대전교육감은 "IB 교육은 학생이 스스로 질문하고 깊이 사고하며 자신의 배움을 이끌어가도록 돕는 수업·평가의 변화"라고 밝혔습니다.

2027년 동부권 시작, 2030년 60개교 확대 — IB 교육지구와 연계

이번 협력 논의는 대전교육청이 추진 중인 'IB 교육지구' 정책의 내실화 차원에서 이뤄졌습니다. 대전교육청은 2027년 동구·중구·대덕구 등 동부권에서 IB 교육지구를 먼저 시작하고, 2028년 서구·유성구로 확대한 뒤 2030년까지 운영학교를 60개교로 늘릴 계획입니다. 앞으로 PYP(초등)·MYP(중학)·DP(고교) 과정 간 연계 사례 공유, 전문가 컨설팅, 교원 연수 등을 통해 학교급을 넘나드는 탐구학습의 연속성을 강화할 방침입니다.

국제학교·IB 트랙 학부모가 참고할 점

이번 간담회는 국내 공교육 IB 확산이 개별 학교 단위를 넘어 지역 교육청과 IBO 본부 간 공식 협력 체계로 발전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특히 AI 시대에 '단순 활용'이 아닌 '스스로 질문하고 판단하는 능력'을 핵심 역량으로 강조한 점은, 국제학교·IB 트랙을 준비하는 학부모가 자녀의 학습 방향을 설계할 때 참고할 만한 시사점입니다. 대전 지역으로 이주나 전학을 고려 중인 가정이라면 IB 교육지구 확대 일정(2027년 동부권 시작, 2030년 60개교)과 함께 학교별 PYP·MYP·DP 운영 여부를 확인해두는 것이 안전합니다.